문재인 대통령, 경형 SUV ‘캐스퍼’ 오너 된다…온라인으로 주문 완료

김진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1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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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온라인으로 캐스퍼 차량을 사전 주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뉴스비즈=김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 생산하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 구매를 위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캐스퍼’ 차량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오는 15일 첫 모델인 ‘캐스퍼’ 차량의 출고를 앞두고 있다.

박 대변인은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한편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다.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단단하고 다부진 차체 전면부에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하고,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에는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 메쉬타입 그릴,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센터 콘솔은 없애고 기어노브를 대쉬보드에 탑재해 개방성을 살렸다. 여기에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이다. 내장은 ▲블랙(직물시트·멜란지 그레이 시트 커버) ▲블랙(인조가죽시트) ▲라이트 그레이/블루(인조가죽 시트·레몬 포인트)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인조가죽 시트·오렌지 포인트) 등 총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고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확보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도 갖췄다.

현대차는 캐스퍼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경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캐스퍼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뉴스비즈/김진환 기자 gbat@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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