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재, 러시아 모스크바 '수출상담회'서 인기

홍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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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홍지혁 기자] 한국 브랜드가 러시아 기업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K소비재 수출상담회'에서다. 김, 라면 등 먹거리에서부터 선풍기, 가습기 등 가전제품과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체 40곳의 히트 상품들이 수출상담 반열에 올랐다.

 

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러시아 수교 30년을 맞아 최근 모스크바의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기업인들에게 한국 제조업체들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K소비재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중동(두바이), 지난 6월 남미(콜롬비아)에 이어 유라시아 대륙에서 열린 행사다

 

▲'K소비재 수출상담회'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의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 진행됐으며, 한국기업 40곳에서 참여했다. 러시아인들에게 익숙한 김, 라면뿐 아니라 아직은 생소한  떡볶이도 선보였다. ‘가정용 생활용품’ 분야에서는 미니 선풍기와 가습기, 청소 세탁용품, 휴대용 소독장치 등이 소개됐다. 특히 화장품은 인기를 끈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구매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현장에는 대표적인 글로벌 유통체인 기업 왓슨스, 러시아 전역에 9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울립카 라두기, 대형 슈퍼마켓 체인 프리스마 등 현지 바이어 56개 사가 참석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500회의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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