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플랫폼 기업 규제에 3162 마감…네이버·카카오 급락

김주식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8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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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김주식 기자] 장터가 돌연 태풍권에 들었다. 간밤부터 간간이 불어온 미국발  '경기 둔화 우려' 폭풍이 그 예고편이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태풍의 눈이다. 중국발 '플랫폼 기업 규제 리스크 충격' 바람도 어느새 가시권에 들어왔다. 여기에 초읽기에 들어간 '선물옵션 만기'를 앞뒀으니 투자심리가 위축될만도 했다.

 

▲코스피가 0.77% 하락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43포인트(0.77%) 내린 3162.9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68포인트(0.27%) 내린 3178.74에 출발했다. 장중 3150대까지 밀리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419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9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18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카카오(-10.06%), 네이버(-7.87%), 셀트리온(-2.15%), 삼성바이오로직스(-2.00%), 삼성SDI(-0.65%), LG화학(-0.26%) 등이 하락했다.  SK하이닉스(1.44%), 삼성전자우(0.98%), 삼성전자(0.26%), 현대차(0.2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73%), 전기·전자(0.16%), 보험(1.35%) 등이 올랐다. 서비스업(-4.47%)과 의료정밀(-4.80%), 의약품(-2.63%), 전기가스업(-1.65%), 은행(-0.78%), 건설업(-0.88%) 등이 하락했다.

 

거래량은 8억3972만주, 거래대금은 16조8967만주였다.

 

코스닥지수는 17.21포인트(1.63%) 내린 1037.22에 종료했다.

 

지수는 0.97포인트(0.09%) 내린 1053.46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개인은 331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4억원과 144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4.87%), 알테오젠(-4.03%), 카카오게임즈(-3.76%), 셀트리온제약(-3.11%), 셀트리온헬스케어(-2.81%), 펄어비스(-1.31%), CJ ENM(-1.05%)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72%), 엘앤에프(1.35%)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35%), 오락문화(-2.89%), 제약(-2.86%) 등이 내렸다. 금속(0.45%), 운송(0.35%) 등이 올랐다..

 

거래량은 14억4513만주, 거래대금은 11조2753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166.7원에 마감했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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