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영화. 세계 각국 문화네트워크 확대 촉매제

홍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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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홍지혁 기자] 한류 영화가 교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 영역을 넓히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최근 6편의 한국영화를 러시아 하바롭스크 시내 유명 극장 무대에 올려 현지인과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했는가 하면, 뉴질랜드 웰링턴에선 한국영화제를 개막해 한국-뉴질랜드 고위급 교류를 확대하는 기폭제가 됐다. 오는 28일에는 하와이 이민 역사를 그린 영화 한 편이 한인사회를 찾아간다.

 

4일 주블라보스토크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영화제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있는 기간트 극장에서 개최됐다. 미나리, 리틀 포레스트, 4등, 덕구, 별들은 속삭인다, 유월 등 총 6편의 한국영화를 무대에 올렸다. 영화제엔 필리토프 하바롭스크주정부 문화정책국장을 비롯한 영화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에서도 최근 한국영화제를 개막해 현지인과의 문화를 교류를 확대했다.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웰링턴 시내 The Embassy Theatre에서 한국영화제를 개막했다. 영화제에선 '천문', '레드슈즈', '조선 명탐정', '택시 운전사', '배심원들', '할머니의 먼 집' 등 6편이 상영됐다. 개막식엔 웰링턴 시장을 비롯해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북아시아국장 등도 참석해 한국-뉴질랜든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는 평가다.  

 

하와이 마우이에선 하와이 이민 역사와 뿌리내린 후손들의 모습을 그린 단편영화 ‘무지개 나라의 유산’가 오는 28일 교민과 현지인들을 찾아간다. ‘무지개 나라의 유산’은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마우이대학에서 상영된다. 재미동포 이진영 감독이 주호놀룰루한국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1편은 하와이국제영화제, 타고르국제영화제, 스톡홀름 시티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눈길을 끈다.

 

뉴스비즈 / 홍지혁 기자 hjh@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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