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세계한상대회 등 역점사업 제시

홍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4:12:30
  • -
  • +
  • 인쇄

[뉴스비즈=홍지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올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 올해 인천과 울산에서 각각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동포들의 모국방문을 더욱 늘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글학교의 역량을 강화한다.

 

3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해외이민 1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동포들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역점 사업 청사진을 밝혔다.

 


청사진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은 한민족의 정체성 함양 일환으로 올해 서울대 시흥 캠퍼스 내에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내외동포들의 연대감 강화는 물론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코리안 육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또 동포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차세대 동포들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에도 나선다. 차세대동포들의 모국방문을 종전보다 늘릴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글학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방침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특히 해외이민 120주년을 맞아 올해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한인회장대회 준비에 나선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1902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한 한인들은 다음해인 1903년 1월13일 하와이에 도착해 사탕수수밭에서 일했다.

 

재외동포재단은 또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20주년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귀환동포’와 해외입양동포, 다문화 동포의 문제도 인권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게 재외동포재단의 올해 역점 사업 청사진이다.  

 

뉴스비즈 / 홍지혁 기자 hjh@newsbiz.co.kr 

[저작권자ⓒ 뉴스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지혁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