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Biz 1분상식] 지나가면 결제가 되는 하이패스의 원리는

이백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8 1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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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이패스 홈페이지

 

[뉴스비즈=이백수 기자]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하이패스(Hi-pass)는 하루에 419만대의 차량이 이용 중이라고 합니다.


하이패스는 무선통신을 이용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전자요금징수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하이패스가 결제되는 원리를 살펴보면, 톨게이트 안테나는 지나가는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 내부에 설치된 단말기에 결제 요청 정보를 전송합니다. 이후 신호를 받은 단말기는 운전자의 카드의 결제 정보를 읽어 톨게이트 안테나로 다시 전송을 합니다. 그후 결제 완료 정보를 다시 안테나가 단말기로 전달하고 단말기가 카드로 전송하면서 자동으로 요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카드와 단말기는 접촉형 통신방식으로 작동을 하는데요, 카드 앞면에 부착된 금색 접촉판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아 단말기와 통신을 합니다. 단말기와 안테나는 바로 ‘근거리전용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으로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단말기와 안테나는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적외선방식 또는 주파수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말기는 둘 중 하나의 방식입니다.

적외선방식은 전자파 장애가 없고 적은 전력으로 오래 사용이 가능하고 주파수방식은 기후 및 환경의 영향이 적고 빠른 전송 속도가 강점이라고 합니다.

또 적외선방식은 거리나 설치환경에 따라 수신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차량 앞쪽에만 단말기를 부착해야 합니다. 반대로 주파수방식은 환경적 영향이 적은 대신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뉴스비즈 / 이백수 기자 lb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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