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40대 회복…기관 7000억원 순매수

김주식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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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김주식 기자] 코스피가 모처럼 기술을 걸었다. 그동안 홀대받았지만 '밸류에이션(가치) 매력'이 반짝이는 상품들을 줍줍하는 반등 기술이다.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동력을 지렛대로 한 전광석화 같은 되치기이랄까. '공급망 병목 현상 장기화',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압력 부담'이란 진흙탕 속에서도 코스피는 '2940대 회복'이란 꽃을 피웠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3포인트(0.96%) 오른 2944.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13.32포인트(1.42%) 오른 953.47, 원·달러 환율은 5.0원 내린 1193.8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3포인트(0.96%) 오른 2944.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포인트(0.10%) 내린 2913.34에서 출발한 뒤 곧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 2953.33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2940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기관은 771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2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30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4.19%), 삼성바이오로직스(0.48%), 기아(0.37%)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3.50%), SK하이닉스(-2.66%), 네이버(-4.25%), 카카오(-3.40%), 삼성SDI(-3.35%), 현대차(-0.2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5.32%), 운송장비(2.75%), 철강·금속(2.09%), 서비스업(2.00%) 등이 올랐다. 의약품(-0.27%), 보험(-0.4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2포인트(1.42%) 오른 953.4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08%) 내린 939.40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2144억원, 70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90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엘앤에프(2.90%), 펄어비스(2.05%), 카카오게임즈(0.15%), SK머티리얼즈(0.02%) 등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5%), 에코프로비엠(-0.31%), 에이치엘비(-6.92%), 셀트리온제약(-1.92%), CJ ENM(-1.00%), 위메이드(-7.56%)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4.76%), 운송(3.44%), 방송서비스(3.29%), 일반전기전자(3.28%), 통신방송서비스(2.92%) 등이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0.80%)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0원 내린 1193.8원에 마감했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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