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세에 개인·외인 방어…코스피 2980대 보합권 마감

김주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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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김주식 기자] 3000 길목에서 배회했다. 뚜렷한 방향성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없었으니, 그럴만도 했다. '다우 지수'·'S&P 500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소식에도 코스피는 갸우뚱거렸고, 장터 흥행은 시들했다. 3000 언덕을 앞두고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한 형국. 주저주저하던 코스피는 결국 0.47포인트 찔끔 행보에 그쳤다.

 

▲코스피가 전날보다 포인트 0.47포인트(0.02%) 오른 2989.24, 코스닥지수는 6.17포인트(0.59%) 내린 1031.66에 거래를 마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2%) 오른 2989.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0포인트(0.11%) 오른 2991.97에 출발했다. 이후 2990대 안팎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6403억원, 93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745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4.21%), 기아(1.09%), 삼성전자우(0.42%), 삼성전자(0.13%) 등은 상승했다. 네이버(-2.79%), 카카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현대차(-0.24%), 삼성SDI(-0.1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화학(2.06%), 비금속광물(1.37%), 철강·금속(2.19%), 의료정밀(2.94%), 건설업(1.65%) 등이 올랐다. 섬유·의복(-1.07%), 의약품(-2.08%), 전기가스업(-1.0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17포인트(0.59%) 내린 1031.6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31%) 오른 1041.07에 출발했으나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00억원, 231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30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위메이드(-7.99%), 셀트리온제약(-2.97%), 카카오게임즈(-2.9%), 펄어비스(-2.61%), 셀트리온헬스케어(-1.37%), 에이치엘비(-1.1%), 에코프로비엠(-1.04%), 씨젠(-0.81%), 천보(-0.69%), 엘앤에프(-0.43%)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71%), 오락·문화(-2.03%), IT S/W & 서비스(-1.89%), KOSDAQ 100(-1.72%), 제약(-1.47%) 등이 내렸다. 비금속(4.55%), 건설(2.14%), 컴퓨터서비스(1.54%), 통신서비스(1.35%), 금속(1.32%)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9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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