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환율 상승 영향…코스피 2950대 후퇴

김주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7:37:31
  • -
  • +
  • 인쇄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3000 산행길을 가로막은 건 '·달러 환율 급등' 한파 때문만은 아니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눈보라가 시야를 흐리게 했다. 1.65%까지 오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휘날렸으니. 코스피가 산행을 주저할만도 했다. 그렇지 않아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가 임박하면서 비상 경계령이 내려진 마당이다. 시장은 움찔했고, 코스피는 35.27포인트 내려섰다.

 

▲코스피가 원달러 환율 상승, 미국 국채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5일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5.27포인트(1.18%) 낮은 2953.9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2.04포인트(2.14%) 떨어진 1009.62에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27포인트(1.18%) 낮은 2953.9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19포인트(0.17%) 내린 2984.05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기관은 1조342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308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카카오(-5.38%), 삼성바이오로직스(-3.04%), 네이버(-2.87%), SK하이닉스(-2.33%), 삼성전자(-1.65%), 삼성전자우(-0.42%), 삼성SDI(-0.15%) 등은 하락했다. LG화학(3.11%), 기아(2.87%), 현대차(1.6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78%), 보험(2.13%), 철강금속(1.73%), 통신업(1.73%), 운수장비(1.49%) 등이 올랐다. 서비스업(-3.37%), 의약품(-3.03%), 은행(-2.18%), 전기전자(-1.75%), 코스피 지수(-1.1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04포인트(2.14%) 떨어진 1009.6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4포인트(0.25%) 내린 1029.12에 출발해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44억원, 234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490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위메이드(-7.45%), 셀트리온제약(-4.97%), 엘앤에프(-4.43%), 카카오게임즈(-4.32%), 펄어비스(-3.6%), 천보(-3.58%),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에코프로비엠(-2.0%), 에이치엘비(-0.7%) 등은 하락했다. CJ ENM(0.57%)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4.12%), 출판·매체복제(-3.73%), 반도체(-3.30%), 통신장비(-3.28%), IT S/W & 서비스(-3.19%) 등이 하락했다. 컴퓨터서비스(1.74%), 정보기기(0.56%), 운송(0.46%), 방송서비스(0.14%), 기타 제조(0.04%)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원 오른 1196.9원에 마감했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저작권자ⓒ 뉴스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주식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