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980대 소폭 상승…개인·외인 매수

김주식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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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즈=김주식 기자] 임인년(壬寅年) 장터의 첫 출발은 산뜻했다. 새해를 맞았으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산행할만도 했다. 코스피가 첫 마수걸이에 희망을 걸어서일까. 한 동안 햇살 가득한 3000 언덕을 밟기도 했다. 미국발 삭풍이 간간이 불어오긴 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임박', '고용 지표 발표 예고' 관망세 한파에도 코스피는 그러나 움츠러들지 않았다.

 

▲임인년(壬寅年) 첫 거래일인 3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전장보다 11.12포인트0.37% 상승해 2980선으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12포인트(0.37%) 오른 2988.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7포인트(0.69%) 오른 2998.32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3000대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2980대에서 마감했다.

 

개인은 5229억원, 외국인은 266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15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카카오(1.78%), 삼성바이오로직스(0.89%), 현대차(0.72%), LG화학(0.49%), 기아(0.49%), 삼성전자(0.38%), 삼성전자우(0.28%)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1.91%), 네이버(-0.66%), 삼성SDI(-0.7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97%), 의약품(1.12%), 철강·금속(1.38%), 기계(0.93%), 건설업(1.96%) 등이 올랐다. 의료정밀(-1.19%), 음식료품(-0.47%), 유통업(-0.77%), 통신업(-0.6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5포인트(0.37%) 오른 1037.8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9포인트(0.48%) 오른 1038.97 출발해 1040대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은 2234억원, 기관은 17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96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4.31%), 위메이드(3.37%), 카카오게임즈(2.2%), 씨젠(0.82%), 셀트리온제약(0.08%) 등은 올랐다. 엘앤에프(-6.25%), 천보(-4.91%), 에코프로비엠(-4.15%), 펄어비스(-3.1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24%), 운송장비·부품(1.98%), 기타 제조(1.72%), 오락·문화(1.68%), 건설(1.65%) 등이 올랐다. 종이·목재(-2.99%), 일반전기전자(-1.44%), 화학(-1.39%), IT 하드웨어(-0.07%)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0원 오른 1191.8원으로 마감했다.

 

뉴스비즈/김주식 기자 kjs@new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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